일본에서 즐겁게 일하고 있는 선배유학생들에게 인터뷰





PROFILE 

 
송 존본


일본영화나 만화영화의 영향을 받아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방일, 어학 스쿨에서 일본어를 습득한 후, 메이지대학 경영학부에 입학함. 초밥집이나 주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고, 현재는 편의점에서 일을 하고 있음. 휴일에는 취미생활인 축구를 즐기거나 게임을 하면서 지내는 경우가 많다고 함. 좋아하는 일본음식은, 초밥과 낫토. 또한, 누구보다도 라면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집 근처의 라면집에는 매주 먹으러 간다고 함. 참고로, 좋아하는 연예인은 마츠시마 나나코.

SCHEDULE

 
송 존본 씨의 하루 스케줄


1. 취침 2. 자유시간 3. 공부 4. 낮잠 5. 아르바이트

심야근무가 중심이므로, 다음 날 오전중에 강의가 있는 날은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함. 다른 스텝과 시간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갑작스런 일정이 들어 와도 안심. 교대 근무제는, 이것저것 바쁜 유학생들에게 기쁜 제도인 셈이다.

INTERVIEW 채용 담당자에게 묻는다! 「유학생 채용의 결정적인 요인」
 
어학실력보다도 열의나 예의가 중요!

일본인과 마찬가지로 “인품” 을 체크합니다.

어학실력이 높다는 것보다 더 좋은것은 없겠지만, 말씨 등은 채용 후에 확실하게 지도합니다. 그러므로, 어학능력에 자신이 없다고 해서 불안해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열의나 예의. 결국에는 “인품”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일본인채용의 경우와 같아요. 송 씨는 성실하고, 척척 일을 소화 시킬 수 있는 사람이에요. 지금은 함께 일할 기회가 없습니다만, 그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츄라르 로손 히가시 아자부3쵸메점
매니저・니시카와 다카시 씨







COMPANY 취재협력회사

나츄라르 로손 모토아자부점
도쿄도 미나토구 모토아 자부3-1-32 24시간 영업

“미와 건강”을 중요시하는 신감각의 편의점. 가게 안에는 자연식품으로 만든 삼각김밥에서, 오가닉와인 무첨가비누까지 즐비하게 진열되어 있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50점포를 열고 있음. 송 씨가 일하는 모토아자부점은, 록뽕기힐즈에서 걸어서 1분 걸리는 장소에 있다.


일본어 공부뿐만 아니라, 경영 공부도 됩니다. 물론, 새로운 만남의 기회도 많습니다!
제게 있어서 아르바이트는 "즐거운 취미생활"입니다.

현재 하고있는 아르바이트는 어떻게 찾았습니까?
“구인정보지를 보고 응모했습니다. 학생들 사이에서도 지금은 인터넷으로 찾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지만 일본에 처음 왔을 때는 어떻게 찾아야 할지 전혀 몰랐어요. 그래서 근처의 상점가를 돌아다니며 구인벽보를 찾은 적도 있었지요(웃음).”

많은 직종중에서 편의점 스텝을 고른 이유는?
“경영이나 유통의 공부가 될 거라고 생각했기때문입니다. 어느 상품을 내놓으면 팔릴까, 라던지, 날씨에 따라서 상품의 팔림새가 어떻게 다른가, 등을 바로 볼 수 있어요. 저는 경영학부에 다니고 있는데, 학교에서는 그런것까지는 안가르쳐 주거든요.”

응모했을 때, 곤란했더너 점은 없었습니까?
“이력서 쓰는게 어려웠어요. 어디에 무엇을 쓰면 되는건지 전혀 몰랐었어요. 게다가 독특한 일본어의 ‘가타카나’나 ‘쇼와’,’헤세’라고 하는 연호는 정말 어려웠어요. 이력서에 붙어있는 기입의 예를 보면서, 사전을 찾아가며 겨우 쓸 수 있었거든요.”

그럼, 면접할 때에 유의한 점은?
언어의 장벽이라는 점에서 볼때, 유학생은 역시 불리할지도 몰라요. 그러므로 ‘근무시간은 가게가 지정해주는 대로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열의를 열심히 어필했습니다. 전화로 응모할 때에는 ‘유학생인대요, 괜찮겠습니까?’라고 꼭 물어 봤어요. 사전에 유학생인 것을 전해두는 것이 면접할 때도 편해지거든요.”

역시 언어의 장벽이라는 것이 컸습니까?
“예. 제가 처음으로 한 아르바이트는 초밥집이었어요. 그냥 쓰는 일본어도 어려운데 ‘오아이소’나’아가리’라는 말을 듣고 있으면 무슨말을 하는건지’?’. 처음 들ㄹ어갔을 때는 당황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선배들이 하는걸 보거나 모르는 것은 바로 묻거나 하는 사이에 일에 필요한 일본어는 대충 알게 되더군요. 처음에는 설겆이 담당이었는데, 2개월후에는 홀에서 일할 수 있을정도로 숙달되었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말이 아니라 배우고자 하는 열의 였습니다.”

현재 하고있는 일의 내용은?
“계산대에서의 손님접대나 상품의 진열 등이 주된 일이에요. 또한 상품주문도 하고 있는데, 이것은 제가 스스로 시켜달라고 부탁한 거에요.”

그건 왜죠?
“책상에서 하는 공부 뿐 만이 아니라, 실천의 면에서도 일본의 방법을 배우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학생이니까, 이 정도 할 수 있으면 되지’라고 생각하지 말고, 일본인에게 지지 않는다는 기분으로 일을 하는게 일하기도 편해집니다. 일본인은 왠지,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을 응원하는 경향이 강한 국민성을 갖고 있는것 같으니까요.”

편의점 스텝이라는 아르바이트의 매력은?
“많은 사람과 접할 수가 있다는 점. 손님을 통하여, 자기의 일본어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이지요. 그 이상으로 보람을 느낄 수 있는것은, ‘나츄라르 로손은 재미있는 가게네요.’등의 말을 손님에게 들었을 때. 그’재미있다’는 말은, 좋은 가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데 조금이나마 동참하고 있는 저에 대한 칭찬의 말로도 들리거든요.”

마지막으로, 유학생인 송씨에게 있어서, 아르바이트란?
“새로운 만남이 있기도 하고, 모르고 있던 것들도 많이 알게 되고…자기 나름대로 얼마든지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곳. 돈을 버는것 뿐만 아니라, ‘즐거운 취미생활’이 될 수 있는것이, 아르바이트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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